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크로스(2024) - 왓챠피디아
베테랑 주부 황정민 X 에이스 형사 염정아 반전 부부의 더블 액션 플레이가 시작된다! 잘 나가던 요원 시절의 과거를 숨긴 베테랑 주부 강무(황정민)와 밀수범 때려잡는 현직 강력범죄수사대 에
pedia.watcha.com
240810
-적당히 재미있음. 극장 개봉 하려다 말았다고 들었는데 그러기엔 퀄이 애매한듯도 하고 근데 그런 영화가 이미 많아서 상관없지 싶기도 하고.
-'부부중 한 사람이 전직 요원이었다'라는 컨셉이 새롭지는 않음. 근데 보통 계속 속고 있던 사람이 쌩 일반인이다가 극이 진행되면서 본인의 액션 재능을 깨닫게 되는 식으로 전개되는데 이 영화는 여주도 이미 짱센사람이어서ㅋㅋㅋㅋㅋ속이 시원~
-여주 본인 자신이 아시아 2등이란걸 매우 자랑스러워하는거 보면(자랑스러운 일 맞음) 1등 못한거에 자격지심은 없는 모양. 근데 자꾸 그걸 강조하니까 그래서 1등은 누군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싶어지는ㅋㅋㅋㅋ 실제로는 울나라에 세계 1등 사격선수도 있으니까말이지ㅋㅋㅋㅋㅋㅋ
-주연 둘 설정만 알고 누가 빌런인지 자세한건 모르고 봤음. 오프닝 시퀀스에서 배우 크레딧부터 시작을 하는데 아무리 봐도 전혜진님 캐릭터에서 빌런미가 풍겼단 말임. 근데 첫등장~클라이막스 동안에는 아닌가?? 싶게 나와서 내 감이 떨어졌나 했는데 역시나였음ㅋㅋㅋ 여튼 궁금한게 요원 시절에도 서포터였던거 같은데 용병 쫄따구들이 벌벌 떠는 이유는 무엇일까. 독한 말빨때문만은 아닐 것인데. 의외로 저런 조직은 무력만으로 서열이 결정되는 세상이 아닌걸까.
-경찰서 동료들 귀엽고 웃김.
-쿠키영상ㅋㅋ 나단이가 뜬금없긴 한데 수리남 드립 웃김ㅋㅋㅋ 넷플 공개로 결정되고 나서 일부러 찍었을거 같음.
-몹들이 얼굴을 죄다 가리고 나오는 것이... 한 사람이 여러번 죽었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염정아님 선머슴같은 역할은 첨봐서 새롭고 재밌었음.
Twisters (2024) ⭐ 6.6 | Action, Adventure, Thriller
2h 2m | 12
www.imdb.com
240815
-동네 롯시
-이 영화는 4D로 봐야 ㄹㅇ이라든데 넘 귀찮아......... 이왕이면 용산은 가야될거 같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큰일은 여자가 한다~ 라는걸 그대로 그린듯한 이야기. 망설임 1도 없이 돌진하는 케이트 존멋.
-어디서 쌍 토네이도랑 붙는다는 얘길 봐서 진보스(?) 토네이도가 쌍 토네이도라는 의미로 제목에 s가 붙은 거라 생각했는데 걍 중간에 한번 나오고 말더라... 걍 후속작이라는 의미로 붙인건가봄. 진보스는 그냥 개큰 토네이도. 불까지 품었을땐 진짜 겁났는데 중간에 꺼져서 끝까지 그렇지도 않았고. 케이트의 방법이 통해서 사라진건 좋은데 뭔가 허망하기도 했음. 영화속 대피했던 사람들도 그랬을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거짓말같이 사라져버려섴ㅋㅋㅋㅋㅋ
-와 근데 케이트가 오클라호마 머문 기간이 고작 일주일인데 마을을 초토화시키는 급의 토네이도가 저렇게 수시로 생긴다고... 영화적 과장인가 실제로 저러나. 그런데도 지하 대피소가 하나도 없다고;;;; 지방 예산을 거기다 다 투자해도 모자르지 않겠더만;;;;; 진짜로 저렇다면... 기상이변으로 더 심해질텐데 저 동네 어떻게 사냐;;;;;
-케이트가 개발한 방법은 실제로 가능한 방법인가 아닌가도 궁금. 가능한 거면 실제로 안 쓰일리가 없을 테고. 쓰이는 재료가 실제로는 없는 물질이라든가?
==>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105677&utm_source=naver&utm_medium=news
-타일러가 케이트를 끊임없이 쫓아다니고 수작부리는거 좀 웃기기도 하고 살짝 무섭기도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꼬질꼬질한 고인물들만 가득한 와중에 청순깔끔 뉴페이스가 신선하기도 했겠지만 집까지 쫓아온건 정말 놀랐다구;;;;;;
-케이트도 케이트인데 엄마가 ㄹㅇ이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진 엄마에 오진 딸ㅋㅋㅋㅋ 5년이나 연락도 없이 잠수했던 딸이 갑자기 나타났는데도 놀라지도 않구. 개쿨함. 저런 위험한 일을 하는 주인공의 엄마캐는 그런일 하지말고 평범하게 살아라 말리는 스타일이 많은데 너의 운명은 그것이다라며 오히려 푸쉬함ㅋㅋㅋㅋ
-데이지 넘 예쁘고 러블리했음. 두 작품밖에 안보긴 했지만 둘다 약간 우울감이있는 작품들이라 밝게 웃는 모습이 드물었는딬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선 발랄한 모습도 많이 나오구.
-글파도 멋있음. 아무래도 캐릭터성이 비슷해서 수염난 행맨같기도 했지만... 후반부에 비에 젖고 나서가 젤 좋았음ㅎㅎㅎㅎㅎ
-근디..... 배급사는 무슨 생각인지. 관을 이렇게 적게 잡을거면 날 더운데 뭐하러 내한을 추진한 것이고... 미국에서 흥했다곤 하지만 손익분기 간당간당 한거 같던데 지금 추세가 우리나라가 크게 보탬이 될거 같지 않음. 엔딩 크레딧에 감독님 이름이 딱 뜨니까 새삼 친근한 마음이 들구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무럭무럭 커지던데ㅠㅠㅠㅠㅠ
Trigger Warning (2024) ⭐ 4.6 | Action, Crime, Thriller
1h 46m | TV-MA
www.imdb.com
240817
-알바언니 사업이 넘 잘돼서 작품은 안찍는다 웅앵 뭐 이런 글을 봤던거 같은데. 연기에 욕심있는거 아니면 그냥 사업 하세영ㅋㅋㅋㅋㅋㅋㅋㅋ 연기는 모르겠구 영화가 걍 그냥 그럼...
-여자 인생에 남자는 하등 쓸모가 없다...라는것만 또한번 크게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남친이란 놈이 나쁜짓 하는데 방해된다고 전여친 아빠 죽이고 회피하기 급급... 결국 세상으로부터도 회피함. ㄹㅇ 하남자
-다른 영화라면 최종보스일법한 테러집단 보스가 여주한테 한방에 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 남사친이 아주 작정하고 대마를 키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가 눈하나 깜짝 안함. 시중에 파는 건 퀄리티가 떨어져서 직접 키운다나뭐라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걸 안말리는 애엄마도 겁나 웃기곸ㅋㅋㅋㅋ
-영화속 군부대 보안의 상태가... 어중이떠중이 아마추어한테도 털리다니. 어처구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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