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The Prince of Egypt (1998) ⭐ 7.2 | Animation, Adventure, Drama
1h 39m | All
www.imdb.com
220724
-나는... 람세스한테 공감이 되는데;;; 사랑하던 동생이 사라졌다가 갑자기 나타나선 자기 입장에선 말도 안되는 부탁을 하면. 노예라는 게 자기 태어나기 전부터 있었으니 공기처럼 아주 당연한 거였을텐데 잘못됐다는 인식도 없을테고 노예가 없어진 후폭풍을 어떻게 감당할 것이며...
-모세가 설득하는 방식이 너무 폭력적인거 같음. 내로남불처럼 보이기도 하고. 노예를 부리는 게 정당하다는 게 아니고 해방하는 방식이 왕국 쑥대밭 만들기라서 국민들이 불쌍하게 느껴졌음. 모세는 자기도 다 누려놓고...! 뭐 대리인일 뿐이지만.
-글구 뭔가 탈출해서 도착한 곳도 젖과 꿀이 흐르지는 않은것 같단 말이지. 처음부터 다 닦아야 하는데
뭐 여튼 내가 이 작품에서 다루는 종교에 대해 개인적으로 반감이 커서 그런지 몰라도 노래는 좋았지만 스토리는 곱게 받아들여지지 않았음. 설화같은 것에 시비를 걸어봐야 소용없는 짓이지만서도.
The Age of Adaline (2015) ⭐ 7.2 | Drama, Fantasy, Romance
1h 52m | 12
www.imdb.com
220731
-우선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엄청 이쁘다ㅎㅎ
-연출도 정착하지 못하는 아델라인의 외로움, 슬픔 이런게 잘 느껴져서 좋았다.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델라인이 왜 늙지 않는지에 대한 설명 부분이 너무 별로였음. 차라리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 다시 늙기 시작한다' 라든지 아예 판타지로 풀어갔으면 좋았을거 같은데 과학적으로 설명을 할라 하니까 분위기 와장창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델라인이 남주 아빠 사랑했던것까지 얘기해줬을지는 모르겠는데 해줬다면... 내가 남주 입장이라면 아델라인을 계속 사랑할 수 있을까? 왠지 좀......... 설명하긴 어려운데 찝찝한 느낌이... 음.
드라이브 (2011) ⭐ 7.8 | Action, Drama
1h 40m | 18
www.imdb.com
220808 작성글
-예상도 못했는데 특정 지점 이후로 확 잔인해져서 겁나 놀람ㅋㅋㅋㅋㅋㅋㅋ
-엘리베이터 키스는 진짜일까 아닐까. 연출이 너무 로맨틱했는데 이어지는 장면은 너무 잔인해서 만약에 주인공이 마지막에 여주한테 살아돌아와도 이어질 수가 없을 것 같아서 안타까워짐. 로맨스가 그순간 작살이 난거지. 그렇게까지 죽일 필요가 있나 싶어지고.
-전개가 약간 작은 하마 이야기같았음.
'감상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로스트 시티 / 헌트 / 히든 피겨스 (0) | 2024.11.04 |
---|---|
블레이드 러너 2049 / 노트북 / 인디펜던스 데이 (0) | 2024.11.04 |
상사에 대처하는 로맨틱한 자세 / 베이비 드라이버 / 메리 미 (0) | 2024.11.04 |
배드 타임즈 엘 로얄에서 생긴 일 / 토르 러브 앤 썬더 / 한 여름의 방정식 (0) | 2024.11.04 |
탑건 / 잭 리처 시리즈 / 탑건 매버릭 (0) | 2024.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