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Love Again (2023) ⭐ 5.9 | Comedy, Drama, Romance

1h 44m | 12

www.imdb.com

231216

-로코라 하기에는 좀 무거운데 재밌다. 뭐랄까 딱히 대라고 하면 떠올릴 작품은 없는데 서양의 로맨스물은 지조라고할지 그런거 없이 상대를 갈아치울거 같은 이미지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만 이 영화는 떠난 사람에 대한 예의가 있다해야할지. 새로운 사랑은 하겠지만 떠난 사람도 잊지 않고 계속 사랑하겠다는 메시지가 있는 영화라 좋았음. 뭐 걍 헤어진게 아니라 죽은거니까 당연한가?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야지.

-그치만 초반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주 동생이 슬픔에 잠겨있는 여주를 너무 후벼 파는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묻어둘수도 있는거 아닌가... 극복의 방법이 충격요법만 있는건 아니잖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가 좋은게 있어서 영상물 보고 드물게도 기억에 남았다ㅋㅋㅋㅋㅋㅋ

'얼음은 두꺼워지기 마련이죠. 언젠가는 우리 무게를 지탱해줄거예요.'

-가사 해석이 전부 나온게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노래 가사를 조합해보면 영화 내용이 나오려나? 셀린 디온 뮤직비디오인줄ㅋㅋㅋㅋㅋㅋㅋ 고딩때 국어시간에 노래 가사가지고 소설쓰는 과제 해본적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 하도 노래가 많이 깔려서 문득 그 기억이 떠올랐다ㅋㅋㅋㅋㅋㅋ 암튼 셀린 디온 하니 말인데. 요즘 아프다는 소식만 본거 같은데 좀 괜찮아졌는지...

-닉 조나스 카메오 출연 존웃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샘 휴언 겁나 잘생기고 크고 목소리가 좋다. 새삼 느낌. 멜로눈깔 장착도 잘하는듯.

 

 

 

Gran Turismo (2023) ⭐ 7.1 | Action, Adventure, Drama

2h 14m | 12

www.imdb.com

231223

-ㅋㅋㅋ정보 1도 안찾아보고 봤다가 내용에 당황함ㅋ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게임 스토리를 실사화한 것인줄ㅋㅋㅋㅋㅋ근데 실화였음. 대니 계획 썰푸는거 듣고서 첨엔 나도 아 에반데... 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미공군도 시뮬레이터로 훈련하는데 레이싱이라고 못할게 뭔가 싶어지고ㅋㅋㅋㅋ

-영화라기보다는 극화 다큐같은 질감이었다. 더빙이 있길래 더빙으로 봤더니 더 그런듯. 그리고 뭔가... 뭔가... 여기저기 로케 엄청 많이 했던데 국가적 특징이 느껴지지 않았음;;;;;;; 이래서 다른 영상물에서는 노랑파랑필터를 씌워대는건가??

-게임적 요소도 적당히 섞여있어서 좋았다. 게임이 소재인데 게임에서 배운거(?) 하나도 안써먹고 이러면 욕할려그랬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결정적일때 발휘돼서 그라췌!! 하면서 신났음.

-사실 줄거리는 흔한 성공스토리라서... 아 저쯤에서 사고가 터져줘야 극적이겠는데 하면서 심드렁하게 보다가 진짜로 사고나서 숙연해짐;;;;;;;; 심지어 인명사고;;;; 그건 그렇고 사고 원인이랄까 모습(?)이 너무 놀라웠다. 바람이 세면 그렇게 세로로 차가 일어서버릴수가 있구나;;;;;;; 레이싱카라 가볍기도 해서 그런가

-남주 배우 볼따구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콕 찔러주고싶게 생겼다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ㅋ

-울릉도 나이 먹기도 했는데 넘 그지꼴로 나와서 실망스러웠다... 머리꼴이 왜그래요ㅠㅠㅠ 그래도 주인공이랑 감독아저씨 하려는 일에 어깃장놓고 그럴줄 알았더만 지지자라서 좋았음. 제동을 한번씩 걸긴 하지만 나름 타당했고.

-ㅋㅋㅋㅋㅋㅋㅋ이분 이름 발음이 대체 뭐가 맞는지 몰라서 이번 기회에 찾아봤는데 '지몬 혼수'인듯. 여튼 이분 순 액션영화에서만 뵀더니ㅋㅋ 감정연기하는 모습이 새로웠다.

-선발된 인원중에 한국인 있어서 괜히 반갑. 일본 게임인데 일본인은 없구ㅋㅋㅋㅋㅋ

 

 

아쿠아맨 (2018) ⭐ 6.8 | Action, Adventure, Fantasy

2h 23m | 12

www.imdb.com

231224

-마블도 이제는 세련됨 개나줬지만 잘나갈때는 디씨랑 비교하면... 월등하다고 생각해서 마블을 좋아했던거임. 여튼 그래서 놀란 뱃맨시리즈 말고는 디씨는 진짜 관심이 1도 안생김. 지금도 그렇다ㅋㅋㅋ

-거기다 더티섹시계열은 내 취향이 아니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모모아 노관심. 걍 패트릭 윌슨이 좋구 옴 쪽이 더 비주얼에서 내 취향이다ㅋㅋㅋ 그러거나말거나 2에 옴이 나온단 얘기 없었음 끝까지 안봤을듯함. 2도 극장에선 보기 싫고 나중에 브오디 풀리면 봐야지...

-러닝타임이 쓸데없이 길어서 쫀쫀함이 없음... 아서랑 메라 멜로라인은 흥미롭지도 않고...(뭐 걍 뻔한거기도 하고) 똑같이 뻔하더라도 그냥 톰이랑 아틀라나 커플 얘기가 더 재밌다ㅋㅋㅋㅋㅋㅋㅋ 순애가 제일 재밌는겨

-디씨는 마더콤이 있는 것일까. (안봤지만)뱃대숲도 엄마얘기로 모든 갈등이 풀렸다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것도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빠는 병풍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옴은 걍 혼자 육지랑 맞장떠도 될거 같드만 뭣하러 바다세력 규합한다고 내전벌여서 말아먹는지. 걍 희생당한 국민들이 불쌍함. 육지의 군사력이 아무리 강하든 해일은 아무도 못이길것......항모도 뒤집을걸...?

-벌코가 배신때릴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옴에게는 배신자였지만

-닥터 신은 중국계인걸까 한국계인걸까 일본계인걸까. 배우는 한국계지만 이름만으로는 알수 없구...

-바다세계에서도 어류(동물)들은 착취당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포영화 감독하던 사람이라그런가 점프스케어적 연출이 자꾸 나오는데... 네번이었나 다섯번쯤 나오니까 식상함. 그 연출의 결과가 공포가 아니어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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