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군도:민란의 시대(2014) - 왓챠피디아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 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한 편, 소나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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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9 작성글

-2023년 기나긴 추석 연휴의 시작을 동원오빠와 함께하고 마지막도 오빠와 함께했다ㅎㅎㅎ 하 한점 후회도 없... 우울한 연휴 마지막 날인데 눈에 보신을 했더니 뽕맞은듯 희망차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이렇게 예쁘게 찍어줬으니 앞으로 망작 찍어도 내가 윤벨빈한테 까방권 준다ㅎㅎ 액션 까리뽕쌈하게 찍어줘서 너무 고맙다ㅎㅎㅎㅎㅎㅎㅎㅎ

-세번째인가 보는건데 새롭게 잘생기고 예쁘다ㅎㅎㅎㅎㅎ 몸도 개잘쓰네ㅎㅎㅎ 검무장면 개명장면ㅎㅎㅎㅎㅎ 하 죽어가는 얼굴도 완전 예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뒤로는 군도들 난리난리났는데 아기 안고 있는게 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적떼에 잡혀있던 인질 아기 구출해낸거 같고

-조윤은 뭔가... 여색이든 남색이든 색사에는 관심 없을거 같음. 기방에서 자라서 그쪽으론 질렸을것 같기도 하고. 글구 돈을 그렇게 악랄하게 뜯어내도 돈 자체에는 욕심이 없을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 모든 욕구가 아버지한테 인정받는 쪽으로 쏠려있을거 같음. 돈을 모으는 이유는 아버지한테 다가가기 위한것. 그래서 도치라는 존재가 끼어들지 않고 애기도 없었으면 아버지 죽이고 난 다음에 자기도 죽어버렸을거 같음. 아버지 역할도 미남이고 그랬으면.....흐흐흐흐흫 이런 전개여도 꽤 맛도리였을듯.

-여튼 조윤은 조윤이고. 영화 자체가 왤케 꿈도 희망도 없는지 볼때마다 현타옴. 마지막에 도치가 정부군들 털어버리고 이래도 속이 시원하지가 않음. 포졸들도 자기 위치에 취해서 나쁜 포졸이 있기도 하겠지만 뭐 일단 얘네도 백성 1인건 마찬가지라서 안타까운맘밖에 안든단 말이지... 서부극을 로컬라이징한거라 그런가.

 

 

 

검사외전(2015) - 왓챠피디아

진실 앞에 무대뽀, 다혈질 검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다.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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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8 작성글

-와 이거 970만 들었군아ㅎㅎㅎ... 그동안 안본 1인이 나요

-흔한 알탕물 같아서 볼생각도 안들었는데 막상 보니 재밌구먼... 쇼생크탈출을 많이 차용한거 같지만... 쇼생크탈출도 제대로 안봤으니 말을 아끼겠음.

-황정민은 늘 보던 황정민 같구... 다만 성경구절 읊을때는 수리남이 떠오르더라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잔망참치 좋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개인적 오빠 리즈는 2014 군도-2015 검사제-2016 검사외전 같음. 이 영화에선 셔츠차림 많이 나와서 좋더라ㅋㅋㅋ 저 와꾸면 사기를 친걸 알아도 매달릴만 하다고 봄. 키링으로 델고 살면 되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검사는ㅋㅋㅋ 정의로워서 우종길을 깐게 아니라 그냥 박쥐같은 인물이라 언젠가는 털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ㅋㅋㅋㅋ

-박사장은 변재욱이 말한대로였으면 금방 나갔을텐데 실패했나봄??? 5년 뒤에도 왜 계속 감옥에 있는? 근데 계속 충성함. 뭐징...

-우리나라 영화 보다보면 중년조연배우 같은 분이 여기저기 계속 나와가지구... 참... 배우 풀이 그렇게 작나. 그러니 자꾸 어쉉쉉이 캐스팅되고 그러는 거겠지.

 

 

 

폭풍 속으로 (1991) ⭐ 7.3 | Action, Crime, Thriller

2h 2m | 15

www.imdb.com

231008 작성글

-뭔가 청춘영화의 대명사 같은 이미지. 주말의명화 살아계실적에 공중파에서 해주는거 보기는 했었지만 기억이 살아있는 동안은 본적이 없었음.

-파도타기에 돌아버려서 은행강도를 일삼는 광기ㄷㄷㄷ 마지막에 안하던 금고털이를 하면서 사람까지 죽여버린건 조니한테 정체가 들켜서겠지. 어차피 잡힐거 한탕 더 크게 하고 밑천 마련한담에 레전드 파도 타려고. 50년마다 온다는 전설의 파도를 기다린다는 목적 하나만으로 불나방처럼 사는 건 어쩌면 낭만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선을 넘어버려서 빛이 바랜듯. 그래도 이런면에 반한게 있어서 조니가 마지막에 놔주게 된걸까.

흠... 저런 타입은 만약에 나쁜짓 안 저질렀다는 전제 하에 목적을 이뤘다면 그 이후는 어떻게 살았을까? 스카이다이빙도 심심하면 하니까 그 이상의 스릴을 원할텐데. 돈이라도 많으면 톰 크루즈처럼 우주로 갈 생각을 할테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나깡이다 남나깡. 키아누 역시 연기는 드럽게 못하는데 얼굴과 몸이 훌륭하여 모든 부정적인 점을 상쇄함. 패트릭 스웨이지도 완전 섹시하다ㅎㅎㅎㅎ 괜히 한 시대를 풍미한 것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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