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캐빈 인 더 우즈 (2011) ⭐ 7.0 | Horror, Mystery, Thriller
1h 35m | 18
www.imdb.com
200808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역시 유잼...
-약쟁이가 제일 정상....인게 신기하다 했는데 물담배를 피워댄 덕에 연구소의 약이 안 들어서 그랬다고 함. 설정이 탄탄하군.
-여주가 사실은 처녀가 아니었지롱 이라는 설정이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의 오류였음.
-연구소가 어쩌다 창설됐는지 궁금해짐. 계시라도 있었는지. 저런데 취직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는 거지...(하고싶단 소리)
The Night Before (2015) ⭐ 6.4 | Comedy, Fantasy
1h 41m | 18
www.imdb.com
200809
-앜앜!!!! 최악 of 최악
미국식 화장실 개그가 이런 류일 거임. 연기 잘하는 배우들 데려다 뭐하는 짓이냐
미국은 대체 어떻게 되먹은 나라인지 약을 너무 쉽게 구할 수가 있음. 미친 나라... 뭐래더라 미국에서 유통되는 지폐 90%에 약이 묻어 있다 그랬던가. 미친 대마초에 무슨 버섯에 코카인에 그렇게 한번에 하면 급성 약물중독으로 죽지 않나? 덩치가 좀 있어서 산 듯.
-토끼 역 빼고 나머지 둘 다 잘나가는 사람으로 나오는데 무슨 스테로이드에 약에 겉만 번지르르하고 잣같음. 그걸 깨닫고 '친구에 충실하고 가족에 충실하자' 가 주제지만 말야... 쨌든 구림
-마이클 섀넌이 산타 아들로 나오는데 주인공 셋을 갱생시키기 위해서 약팔이 짓을 한다... 저세상 설정
Sin City: A Dame to Kill For (2014) ⭐ 6.5 | Action, Crime, Thriller
1h 42m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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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2
-각본가 쥐잡듯 잡고 싶다...
정보를 찾아보진 않았지만 영화 만듦새를 봤을 때 단편모음집인 원작을 억지로 하나의 영화로 만든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다. 총 세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등장인물이 가끔씩 겹치는 것 빼고는 이야기 전개에 어떤 연결성도 보이지 않는다. 차라리 파트를 확실하게 구분하든지.
원부제는 에피소드 중 하나만을 표현해주고 있는 거라 우리나라 부제가 왜 이 따위인지 이해가 간다. 겁나 고심하다 붙였겠지. 그런데 문제는 우리나라 부제는 또 내용하고 전혀 연관이 없다는 것... 부활할 다크히어로가 없는데 무슨 다크히어로의 부활이란 말인가.
원부제는 영알못이라 한방에 와닿지 않는데 대충 '목숨을 바쳐서라도 얻고 싶은 여자' 정도의 의미인 것 같다.
원부제의 목적어인 '여자' 역할을 에바 그린이 연기하는데 저세상 팜므파탈이라 뜻이 이해가 가긴 한다. 암만 그래도 넘어가는 남자들이 호구지만. 매력적인 여자긴 하지만 왜 저렇게 속수무책으로 넘어가는지 나는 남자가 아니라서 이해가 되지 않았다... 행동도 이해를 못하겠음. 넘어간 형사는 정신차리라는 동료 형사를 죽이고는 갑자기 지도 자살을 함. 갑자기 현타를 세게 맞았나보다 싶지만 영화에선 표현이 되지 않음. 해당 에피소드 주인공인 드와이트는 개 핫한 여자가 자기만 바라보고 붙잡는데 다른 여자한테 홀랑 넘어가서 신세 망칠뻔하고 성형까지 해서 복수를 하려고 해놓곤 마지막까지 흔들림. 이게 다... 할말하않
-토끼도... 비주얼 같은건 끝장나게 좋은데 망해가는 꼬라지가 어쩌라는겨 싶은. 나름 복수를 하고서 지 혼자는 만족한듯 보이긴 한데 바로 죽어버리는데다 복수 대상도 얼마 안가 다른사람한테 살해당함. 이게 개죽음이지 달리 뭔...'아무도 못 이기던 사람을 나는 이겼다'라고 자기만족을 했으나 그 대상이 죽어버렸으니 구전될 일도 없을 테고 생각할수록 바보같다.
...는 찾아보니 원작자 프랭크 밀러가 각본도 쓰고 연출도 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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