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슬 / 가오갤 홀리데이 스페셜 / 노엘 다이어리

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크리스마스 캐슬 (2021) ⭐ 5.6 | Adventure, Comedy, Drama

221203 작성글

-크리스마스 한달 앞두고 넷플에 크리스마스 영화가 우후죽순 올라오는데ㅋㅋㅋ(이건 작년에 업뎃된듯 하지만) 그 중에 중년로맨스 좋지...하고 선택.

-미쿡은 크리스마스에 브금으로 틀어놓고 와인 한잔씩 하는 그런 문화라도 있는지ㅋㅋㅋㅋ 필모에 크리스마스 영화만 막 서너개 되는 배우들도 있고 퀄리티는 분명 굉장히 떨어지는데 말임. 우리나라는 명절 노리고 만드는 영화는 많지만 주제가 '명절'이 되는 경우는 잘 없는데. 궁금해지는 것이다.

​-적당히 훈훈한 내용. 막 심각한 갈등은 없지만 선택들이 극단적이라 웃김.

-중간에 왠 중년커플이 의미심장하게 등장함. 여주의 전남편 커플이라 아수라장되나?? 했는데 아무 일도 없었음... 찾아보니 프린세스 스위치라고(한국 넷플엔 크리스마스 스위치) 시리즈물이 있는데 여기 등장인물이었다. 카메오 출연이었구만... 같은 제작사인가?

​-캐리 엘위스가 사투리 잘쓰길래 스코틀랜드인이었단 말인가 확인해보니 런던 출생. 난 모르겠지만 억양 이상했을까?

-캐슬이라고 하지만 암만봐도 애비라든가 파크로 불릴 대저택 수준이던데... 그런 분류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댕댕이가 연기를 잘한다.

 

 

The Guardians of the Galaxy Holiday Special (TV Special 2022) ⭐ 6.9 | Action, Adventure, Comedy

221203 작성글

-머임 가오갤에 이런 훈훈한 내용... 제임스 건 도라이같은 내용만 만들거 같이 생겨서는 정상적인 갬성(?)의 영화도 만들줄 알았네.

-피터랑 맨티스가 남매라는 건 새까맣게 잊고 있었다.

​-아무래도 가오갤 애들은 지구에 안 알려졌나보다.

-청년(?) 그루트 못생김.

-케빈 베이컨은 노래도 잘하시네. 근데 아예 케빈 베이컨으로 나와버렸으니 나중에라도 히어로나 빌런으로 다시 나오지는 못하시겠네...라는 쓸데없는 생각이.

 

 

The Noel Diary (2022) ⭐ 6.1 | Comedy, Drama, Romance

221203 작성글

-소듕한 남주 시점 위주의 로맨스물. 로맨스보단 상처극복에 더 가까운 것 같지만.

-퀄리티 매우 안좋음. 가짜 눈과 세트와 CG 티가 너무 남. 그래서 크리스마스 노리는 영화들은 여름에 찍을까 연초에 찍을까 궁금해짐. 여름에 찍으면 너무 힘들겠다...

-넷플도 자막 문제 많다지만 딱히 느낀적은 없는데 이 영화는 심각. 텍스트만 보고 번역했나 대사를 누가치는지 몰랐나봄. 말투 섞여있고 아빠가 아들한테 편지보내는데 존댓말하고.

-그래도 남주 와꾸가 훌륭해서 만족.

-여기서도 댕댕이가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