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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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sion: Impossible - The Final Reckoning (2025) ⭐ 7.8 | Action, Adventure, Thriller
2h 49m | 15
www.imdb.com
250517 수돌비
-오프닝 보고 이단 즉 톰 크루즈 헌정영화인가보다 라고 생각함. 당연히 그럴만 하구... 여튼 편집 개잘했더만... 그부분은 본편하고 크게 관계도 없겠다 따로 미리 올려줬음 좋겠다. 딴 얘기지만 핵으로 각국의 수도가 날아가는 장면도 뭔가 멋있었음ㅋㅋㅋㅋ 이 장면도 또 보고싶음.
-루터가 가버리다니... 아쉽긴 하지만 장수캐에 대한 예우는 잘 갖춘거 같아서 넘 좋았음. 톰 크루즈 영화가 탑매도 글쿠 그런점은 신경 많이 쓰는거 같음. 상황에 맞춰 도구적으로 날려버리는 M사와는 달리 말이지... 근데 루터가 갑자기 병에 걸린 상태로 나와서 ??? 상태 됨... 빛 못 보고 지하에 짱박혀서 일만 하느라 쇠약해진건지... 암이라도 걸린건지. 내가 놓친거 같지 않은데 관련 대사가 없었던거 같은...?
-벤지도 죽을까봐ㅠㅠㅠㅠㅠㅠㅠ 개쫄았는데 다행쓰 드가랑 던로 부부도 죽을줄. 다 살아서 좋다~ 죽고자 하면 산다더니.
-잠수함 장면은 흡사 호러영화를 보는거 같았구 공중전은 진짜 손에서 땀남ㅋㅋㅋㅋㅋ 미친자야 미친자 이단 힘 진짜 쎄다 이 생각밖에 안나고ㅋㅋㅋㅋㅋ 성공이야 당연히 할테니 그부분은 일절 걱정 안했는데 성공하는 순간이 어떤 상황일지 너무 겁났음. 성공함과 동시에 이단도 자폭하듯 같이 가버리는건 아닐까ㄷㄷㄷ 그렇게까지 하면 현대에는 불가능한 기술이기도 하고 너무 SF스러우니까 아니겠지 싶기도 했지만 혹시 엔티티를 (엑소시스트처럼)이단이 몸으로 받고 그대로 자살하는 건 아닌지... 살아남아서 너무 다행이고... 이젠 은퇴하세여... 아엠에푸야 이제 이단을 놓아줘라... 엔티티 파괴해버리고 끝냈으면 말끔했을텐데 왜 가지고 떠나는 엔딩인 것인지... 마지막편이라고 땅땅 해놓고 만든 작품인데 왜 여지를 남겨두는지??? 따흑.
-가브리엘 초딩인줄=_= 낙하산은 하나지렁~~ 이ㅈㄹ 그 대사 치고서 바로 꽥 한게 꼴 좋긴 했는데... 캐릭터가 저모양이니 저런 애한테 살해당한 일사가 억울해지는 기분이....... 일사를 퇴장시킨건 좋은데 다른 방법으로 보냈어야 했음.
-토끼발이야 워낙 써먹기 좋은 소재였으니까 뭐 그렇다 치고(떡밥 남겨준 쌍제이한테 고마워했을듯). 윌리엄 던로랑 짐 펠프스 관련은 작가들이 끌어오면서도 지들끼리 캬 찢었다 했을거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난 완전 놀랐음ㅋㅋㅋㅋㅋ 던로는 미리 공개된 스틸컷에도 있어서 저분도 나오시네 하고 미리 놀랐고ㅋㅋㅋ
-수뇌부의 장군 나 완전 의심했자나....... 대통령한테 총 들이대고 핵버튼 누르라고 협박하려고 그러는줄. 그는 충직한 참군인이었습니다... RIP
-감압실 장면은 이 영화의 유일한 흠이었다고 생각함... 감압실 보온이 끝내주나부지? 그레이스가 그런 차림을 하고 있어야 할 이유가 무엇이며. 아무래도 하룻밤 보내고 기분좋게 일어나는 그런 상황을 연상시키는......... 노림수가 너무 보이는 연출이었음. 갑자기 기분이 드러워지던디;; 밖에서 던로 부인이 해맑게 인사하구 007 엔딩장면으로 맨날맨날 나오던 그런 연출... 개후짐.
-파리가 아군이 되니까 너무 귀엽자나ㅋㅋㅋㅋㅋ 쿨하게 몇마디 툭툭 던지는것두. 본인이 사람 죽이기만 했다고 그러면서 마음 터놓은 사람 찌르는 거에는 겁먹고. 전편부터 드가랑 뭐가 있어보이게 연출하네 했고 이번편도 중간까진 그랬는데 뒤로 갈수록 벤지랑도 오호...?(념념굿)
-키트리지 매번 헛발질하는거 어캄ㅋㅋㅋㅋㅋㅋㅋ
-해군쪽 조연들도 다들 멋있었음. 항모 함장님은 아주 상여자였고 잠수함 함장님은 넘 웃겼음ㅋㅋㅋㅋㅋ 러시아 엿먹이는데 진심인ㅋㅋㅋㅋㅋㅋㅋㅋ 대통령님은 말해 뭐함. 대통령이 정의로운 사람인것도 맞지만 여자라서 그런 결정을 한것도 있다고 봄.
-항모 장면은 너무 탑매의 그것이었자나ㅋㅋㅋㅋㅋㅋ 탑매에 맥쿼리도 참여했었고 일부러 넣었다고 봄ㅋㅋ
-전 시리즈 총망라하는 김에 3편이나 4편 동료였던 애들 언급이라도 해줬음 좋았겠다 싶음. 그들은 안 죽고 잘 지내나요...
-줄거리 따라가기 쉽도록 열심히 풀어줘서 무리없이 따라가긴 했는데 나오는 용어들 자체는 굉장히 머릿속에 안들어오는 것들이었다고 생각함ㅋㅋㅋㅋㅋㅋ 암튼 명대사는 '인터넷만 하고 사니까 이렇게 되지!!!'
The Hunger Games: The Ballad of Songbirds & Snakes (2023) ⭐ 6.6 | Action, Adventure, Drama
2h 37m | 15
www.imdb.com
250518
-헝거게임은 남주 배우가 맘에 안들어서 아직 안봤음. 나중에 보더라도 이 영화가 프리퀄이니 먼저 봐도 되겠지.
-헝거게임에는 나라가 왜 이꼴이 됐는지 설명이 나왔을거 같은데 안봐서 모르겠지만서도... 캐피톨이 얼마나 혹독하게 당했길래 그리 악독하게 복수를 하는지 궁금하고. 스노우는 본편에서 결국 ㅈ되는지도 궁금하고ㅋㅋㅋㅋㅋㅋ
-여주가 사랑보다 신뢰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긴 했지만. 그렇게 바로 깨져버리는거 보면 그리 깊게 사랑한것도 아니었나 보다 싶다. 사랑에 눈이 멀어버릴만큼 멍청하지 않단 얘기기도 하지만. 암튼 둘다 순진하진 않았던 걸로...
-본편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일단 이 작품의 스노우는 순간순간 기지는 뛰어난데 판을 멀리 보지는 못하는거 같았음. 친구를 이미 꼰질러 놓고선 수상한짓 한다고 따라갔다가 자기도 휘말리고?? 왜 저러지?? 함... 반란에 가담했단 건 위에 들어갈 수밖에 없을거고 나중에는 잡혀갈테니 자기가 개입해서 말린들 손쓸 방법도 없을테고 가만 두는게 낫지 않나?? 끝까지 말리고 싶었음 꼰지르질 말든가? 앞뒤가 안맞음; 도망치는 여주 따라가는것도 이상했음. 캐피톨로 빨리 돌아가려고 절친까지 버려놓고 갑자기 그걸 내팽개치고 따라간다고????? 어려서 그런가 아주 충동적임ㅋㅋㅋㅋㅋㅋ 정말 계산적이고 냉철한 사람이었음 자기가 빨리 돌아가서 권력을 잡은담에 여주 데려올 계획을 세웠을듯. 완전체가 되기 전이라 그런갑다 해야하나ㅋㅋㅋ
Sinners (2025) ⭐ 7.8 | Action, Drama, Horror
2h 17m | 19
www.imdb.com
250531 수돌비
-술집 열기 전까지 스택이랑 스모크랑 반대로 생각하며 보고 있었던ㅋㅋㅋㅋㅋㅋㅋ 빨간옷이 스택(깨발랄 동생)이고 파란옷이 스모크(엄근진 형)인뎈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술집 열고나서 쟤네는 옷을 바꿔 입었나 이 ㅈㄹ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이 넘 좋았는데 뭐랄까 나쁘단게 아니고 나는 음악 듣듯, 그리고 홀려버린 것처럼 영화가 후루룩 지나가버렸단 느낌이 들었음. 후반부에 뱀파이어들하고 전면전(?) 할때는 넘 빨라서 뭐임?뭐임? 함ㅋㅋㅋㅋㅋㅋ 그레이스가 뱀파이어한테 말뚝을 박은채로 불타고 있는데 누구를 박았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남편이었겠지 싶어서 안타까워지고; 신작 영화 빨리 보고 싶어서 극장을 가기는 하는데 아무래도 극장체질은 아닌거 같음...
-뱀파이어가 되면 대장(?) 기준으로 모든 기억이 공유되어 버린다는데. 자아도 사라져버리는거 같아서 과연 그게 좋은걸까 생각하게 됨. 뭔가 그래서 좀비물 같은 느낌도 들었고... 현대의 스택과 메리는 둘밖에 안남아서 좀 제정신 차리고 사는건가 함.
-스모크가 KKK 쓸어버리는건 넘 속시원했고 안죽기를 바랐으나 스모크 기준 동생도 잃어버렸고 죽지 않으면 아내와 아이를 만나러 갈 수 없으니... 죽은게 나름의 구원일지도.
-새미가 노래하면서 과거와 현재 미래가 하나로 합쳐지는 장면은 황홀하기도 하고 신박하기도 하고 음악이란걸 눈으로도 느끼게 해줬다고 생각함. 진심 천재인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 블팬은 잘 만들었는지 잘 모르겠던데ㅋㅋㅋㅋㅋㅋㅋ 마블이 천재성을 죽여버리는건지. 하긴 클로이 자오 사례도 있고ㅋㅋ...ㅋㅋㅋㅋㅋ..... 마블이 감독들의 무덤인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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