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하이스쿨 랑데부
하이스쿨 랑데부 작품소개: 고등학교 때 최고의 인기남이자 쿼터백이었던 리처드 베켓.너드이자 괴롭힘의 대상이었던 스탠리 제이미슨.지금 둘의 인생은 완전히 역전되어 있다. 성공한 사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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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9 작성글
공의 순정 눈무리 난다ㅠㅠㅠ 수도 순정남이지만 일단 그건 공을 향한 사랑이 아니었으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수의 일기장에 묘사된 공의 애정... 심쿵
근데 다른 소설에서 잘 안쓰이는 단어가 한 작품 안에서 여러번 반복되니까 괜히 신경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연애사 작품소개: 안티 없는 연예인 이우연의 유일한 흠은 매니저가 자주 바뀐다는 것.새로 들어온 매니저 최인섭은 이우연의 팬을 자처하며 그의 까다로운 취향을 모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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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8 작성글
내가...그동안...봐왔던...집착물은...순한맛이었구나...
게다가 이우연은 리터럴리 狂공.
그동안 일본 것만 보고 우리나라건 읽은게 얼마 되지 않아서 비교군이 많이 없지만 정말 독하고...
재밌냐 재미없냐를 따지면 재미있고 좋냐싫냐를 따지면 좋은쪽이긴 한데 말 그대로 스트레스 오지고 기가 쭉쭉 빨린다.
김대표랑 차실장에 절로 빙의가 되어 인섭씨 도망가...를 되뇌이게 되는
근데 문제는 인섭씨가 자꾸 자기 발로 돌아온다는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우연이 처음 여권 뺏어버렸을때 당장 대사관 가서 여권 잃어버렸다고 뻥치고 미국으로 튀었어야했어ㅠㅠㅠ
미필고에서 마음 통하기 전에 이우연 하는 짓이 지독해서 심히 괴로웠다... 정식으로 사귀고 나서는 드라마틱하게 달라지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았고... 무엇보다 입이 너무 더러워 따흑ㅠ 인섭씨한테 품는 생각이 너무 원초적이고 표현이 날것 그대로라 이우연 시점은 안나왔으면 하고 진심으로 바랐다. 입좀 꼬매버렸으면
인섭씨는 너무 잘울고 말을 안해서 괴로워ㅠ 말만 했으면 커지지 않았을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님.
확정고 강영모 건이 절정이었음... 무슨 일이 있었는지 털어놨다간 이우연이 또 날뛸테니 말 못한거 이해 못하는 건 아님... 그래두 일단 얘기 꺼내면 말 끝날때까지는 잘 들어주니까 조곤조곤 설명을 했으면 어땠을까. 제발 진정하고 끝까지 들어라 전제를 단단히 두고서.
'강영모가 이런 짓을 했다. 그래서 너랑 마냥 꽁냥거리질 못하겠다. 근데 난 네가 지난번 퍽치기 같이 물리적으로 공격했다가 너까지 망하는 건 원치 않는다. 도저히 못참겠으면 뒤에서 조져라' 라든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강영모는 어떻게든 망했으면 좋겠다고 바랐으므로 안 조지는 전개는 없음^^) 그럼 이우연이 알아서 잘 조졌을거 같아. 약빤걸로 골로가는 날이 앞당겨진다든가. 내 속도 안터졌을테고. 근데 인섭씨는 그럴 성격이 못되지 에휴
인섭씨는 이우연 없어도 잘 살았을거 같고 이우연은 인섭씨 없으면 그리워하면서 막나가다가 단명할 거 같다. 이런 관계 설정은 좋음... 공이 수한테 목매고 수 없으면 죽을것 같이 구는거 좋단말임. 근데 이건 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선을 넘은 느낌이었다.
원래 소설은 재탕 잘 안하긴 하지만... 이건 절대로 안할거 같다. 대여 버전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웹툰)
221028 작성글
시리즈 프리패스를 둘러보다가 그림이 예뻐서 오호? 하면서 첫화를 봤는데 재미져서 몰입해서 봤음.
웹툰 완결까지 본건 처음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인트도 보다 만...
미필고 이우연이랑 비교해서ㅋㅋㅋㅋ내가 받아들일 수 있는 집착공은 제로니스 정도인거 같다.
모르지 전지적 리플리 시점으로 서술이 됐으니 제로니스가 무슨 마음을 품고 있었는지까지는. 그치만 제로니스정도면 어느정도 순수(?)하고 정상적이란 느낌임.
여주는 빙의한 세계에서는 당당하고 할말 다하는데 현실세계에서는 어찌 아무말도 못하고 대학생활 망해버린건지 의문. 글구 찐 리플리는 현실세계에서 망해버린 여주의 대학생활을 어떻게 복구시킨 거냐...;
실비아가 넘 귀엽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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