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림 / 미시즈 해리스 파리에 가다 / 마피아 맘마
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스크림 (1996) ⭐ 7.4 | Horror, Mystery
1h 51m | (Banned)
www.imdb.com
240120
-어렸을때 공중파 방영분 본적있음.
-걍 칼로 푹찍하는 영화려니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고어한 영화였네;;;;;;;;; 순대노출장면도 있고;;
-근데 전체적으로 뭔가 무섭지도 않고 허접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연히 대딩들이라고 생각했는데 고딩들이어서 그런걸까ㅋㅋㅋㅋ살인마놈들이 피해자 죽이기 전에 쳐맞는거 넘 웃김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여주가 처한 상황이 상당히 가혹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미국 배경이라 애들이 성인같아서 덜해보이는거지 울나라였음 교복입고 다니는 삐약이들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주(?)말고 공범쉑이 찐또라이같음.
-비디오대여점에서 일하는 남자애 대사가 영화를 꿰뚫고 있어서 웃었음ㅋㅋㅋㅋㅋㅋ 캐빈인더우즈에서 약하던 애도 그렇고 약간 긱?? 이런 애가 살아남고 사실은 사건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거... 이것도 클리셰중 하나인가? 스크림에서 시작됐을수도 있고.
-내 머리속에서 이 영화의 패러디 영화인 무서운 영화랑 설정이 섞여서 여주의 친구 오빠 경찰이 완전 모지리라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걍 어수룩한거지 그렇진 않네. 그건 그렇고 스물다섯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시즈 해리스 고즈 투 파리 (2022) ⭐ 7.1 | Comedy, Drama
1h 55m | PG
www.imdb.com
240127
-개연성은 따지지 않고 보면 참 러블리한 영화. 프랜시스 맥도먼드 주연의 <미스 페티그루의 어느 특별한 하루>랑 비슷한 결이라고 생각함. 그 영화도 보고나면 기분이 좋아져서 많이 좋아했었음ㅋㅋㅋ 근데 페티그루는 여주가 신데렐라같이 상류층에 편입하는 엔딩이었고 이 영화는 현실로 돌아오는 엔딩이라 좀 아쉬웠달까... 난 아직도 신데렐라 스토리가 좋다. 잘될지아닐지는 알수야 없지만... 일단 엔딩대로면 질적으로 좋은 남자는 아니구... 챙럼기도 있고... 그냥 혼자 인생 즐기면서 사시오.
-레슬리 맨빌 연기는 개쎈역할로 나오는 작품만 봐가지고 새로웠다. 글구 중간에 자꾸 마가렛 공주 발언 나오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우장난으로 일부러 넣은거겠지????
-포벨 비주얼이 참 내가 생각하는 기만너드의 이데아같았음ㅋㅋㅋ 개잘생겼네ㅋㅋㅋㅋ 배우가 모델출신이라든데 벗겨보고싶......
-디올의 협찬을 받았으니 그랬겠거니 싶긴 한데. 왜 실제 있는 브랜드를 쓴걸까? 잘못하면 실화로 착각하겠어...
Mafia Mamma (2023) ⭐ 5.4 | Action, Comedy, Crime
1h 41m | 15
www.imdb.com
240129
-자막엔 제목이 '울 엄마는 마피아' 이렇게 떴던가... 이 무슨 쌍팔년도 네이밍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영화는 스파이 같은 느낌으로 재밌다ㅋㅋㅋㅋ
-토니 콜렛 겁나 러블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평소에 걍 얼굴 되게 무섭게 생겼다 생각했는데... 여기서도 마피아에 걸맞게(?) 무서운 얼굴을 하기도 함. 근데 적당히 주책맞은 연기가 넘 자연스럽고 귀여웠음.
-남자 부하 두명이 깨알같이 귀여움ㅋㅋㅋㅋ 그린듯한 뚱뚱이와 길쭉이 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