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영화

다이하드 3 / 세컨드 액트 / 문라이트

pslov0808 2024. 11. 6. 22:25

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Die Hard with a Vengeance (1995) ⭐ 7.6 | Action, Adventure, Thriller

2h 8m | 15

www.imdb.com

220924 작성글

-옛날에 크브스 더빙판이 재밌었는데. 차로 공원 가로지를때 제우스가 "나무야 나무!!!" 소리지르던게 들은지 20년은 지났는데 아직도 기억남. 영화 자체도 퀘스트깨기하는거 같아서 재밌음.

​-브루스옹이 지금 보니까 엄청 잘생겼구나. 눈도 크고. 세월이 무상함. 그저 건강하셨으면...

-샘잭옹도 잘생김. 이분은 얼굴만은 지금도 큰 변화가 없는듯 하지만 역시 젊었을때가 호리호리하고 좋다.

-제레미옹 민소매 차림 사랑합니다.

 

 

 

Second Act (2018) ⭐ 5.8 | Comedy, Drama, Romance

1h 43m | 15

www.imdb.com

220924 작성글

-제이로는 이런 영화를 좋아하나봄? 차별이나 학대에 절망하다가 화려하게 극복하는 스토리. 근데 그러기엔 (영화 전개상)바닥일 때도 넘나 핫한것ㅋㅋㅋㅋ 블루칼라같이 있어도 블루칼라 안같아ㅋㅋㅋㅋ

-스펙 사기친거 무사통과로 큰 회사 채용된건 사장님한테 다른 의도가 있었으니 그렇다 치고. 중간중간 위기상황 극복하는게 말도안돼서 헛웃음나왔음. 초반에 생일케이크 촛불불면서 소원빌었던게 이루어진거란 설정이라도 있는지. 그러기엔 표현된게 아무것도 없었는데... 개그도 적당히 쳐야지...;

​-남친이랑은 초반에 그냥 깨져버리고 새회사에서 만난 론이 키링남이 될줄알았는데... 그냥 빌런롤. 뭐 남친도 나쁜놈이 아니었으니까.

 

 

 

Moonlight (2016) ⭐ 7.4 | Drama

1h 51m | 15

www.imdb.com

220924 작성글

-분위기가 너무 좋다. 보고나서 갬성 돋아서 갬성느껴지는 노래를 찾아듣게됨ㅋㅋㅋㅋㅋ

-식당에서 샤이론이랑 케빈이랑 다시 만났을때 샤이론 눈빛이 참... 설렘과 부끄럼 다시 사랑에 빠진 느낌 막 이런게 느껴짐. 몸은 그렇게 산처럼 커졌는데 마음은 고딩때 그대로인거.

-케빈이 바닷가에서 그래놓고 담날 그 양애취새끼한테 꼰지르고 배드엔딩날까봐 떨었는데(다른 방식으로 박살나긴 했지만) 그래도 샤이론을 향한 마음이 장난은 아니었던거 같아서 엔딩보고 안심함.

​-후안이 아무래도 좋게 간거같지가 않은데 후안 길을 고대로 따라가는 샤이론은 그런 결말을 맞지 않길 바래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