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버 데이 / 빌리 진 킹 / 작전명 발키리

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Labor Day (2013) ⭐ 6.9 | Drama, Romance, Thriller

220821 작성글

-여름이었다...☆

뭔가 미국식 여름이었다지만. 끈적끈적한 분위기가 굿임. 그런데 내용은 순애인... 사춘기 혼란스러움도 정말 간질거리고... 그 여자애만 안 만났어도... 프랭크 잡혀가고나서 싸놨던 이삿짐 다시 풀어내는 시간이 너무 슬펐을거 같음ㅠㅠ 프랭크와 지낸 며칠이 아델하고 헨리의 평생을 만들어준거 왠지 벅차오르는걸.

 

 

Battle of the Sexes (2017) ⭐ 6.7 | Biography, Comedy, Drama

220821 작성글

-빌리가 이긴건 통쾌하고 좋은데 영화 자체는 뭔가 애매한 것이... 둘이 경기하는거 너무 밋밋했음. 진짜 경기처럼 그냥 중계만 하는 느낌이라. 일부러 그랬다면 할말이 없는데

-그리고 불륜 뭐죠... 내 안의 유교걸이 받아들이지 못함. 남편이 너무 조신하고 좋은 남자라. 빌리한테는 테니스가 유일한 사랑이라 자기는 평생 그 다음 순위일 거라는거 알고있는게 참을수 없음.

​-바비 릭스가 남성우월주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 맞는데 쇼를 위해서 더 위악을 떤듯한 느낌적인 느낌.(실제로 아내한테 잡혀살고) 여튼 멘트 던질때마다 뚝배기 깨고싶었음. 성분도 모르는 약 계속 먹을때마다 저 약때문에 뭔일이 터지는가보다 긴장했는데 아무일도 없었고... 이상한데서 스릴을 만들어내는 영화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루루와 파파풀먼이 같이 나왔다ㅎㅎ 사실 그래서 본것...♡ 같이 나오는 장면은 없지만.

파파풀먼은 바비 릭스보다 더한 개새끼로 나오심. 쉿펄 눈웃음 살살 치면서 개소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주둥이를 그냥ㅋㅋㅋㅋㅋㅋㅋ

루루 분량은 움짤로 도는 정도가 다임...ㅠ 근데 70년대 복장 좋더라ㅎㅎㅎ 옷을 몸에 발라놨지 뭐야.

 

 

Jakjeonmyeong Balkiri (2008) ⭐ 7.1 | Drama, History, Thriller

220821 작성글

-톰 크루즈의 수많은 필모중에서 죽는게 손에 꼽을텐데 그 중의 하나.

-결과를 알고 있어서 그런가 너무 재미가 없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삐끗하는게 보기 괴로웠다. 결국은 안 될일이었다는건가 싶고. 그정도까지 판세를 끌고갔는데도 히틀러가 살아있다는 거 하나때문에 뒤집을 수가 없었다니.

​-톰 크루즈 미모는 두말이 필요없지만 친위대 말고는 제복이 멋있지도 않구나 싶은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눈이 즐겁지도 않았다는 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