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사건 현장이 되어버렸다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The Residence (TV Mini Series 2025) ⭐ 7.8 | Comedy, Crime, Drama
50m | TV-MA
www.imdb.com
-추리물은 언제나 재미있다ㅋㅋㅋ
-에피 타이틀이 다 유명 추리물 컨텐츠에서 따온거라 전체 타이틀을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st로 번안을 한건가 싶음. 근데 정작 원제는 왜 저렇게 심심하게 지었을지 궁금ㅋㅋㅋㅋㅋㅋㅋ 리미티드인지는 모르겠지만 후속 시즌을 위해서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나왔음 좋겠음)
-범인 연기에 속았기 때문에 맞췄다곤 할 수 없지만... 암튼 범인이길 바랬던 캐릭터가 범인이어서 대만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보면서 제일 치워버리고 싶었음. 정착되어있는 집단 분위기 흐리는 인간이 제일 싫어. 똑똑한척 하면서 사기꾼한테 놀아나기나 하고ㅗㅗㅗㅗㅗㅗㅗ
-백악관에는 마을 하나가 다 들어가 있구나... 뭔 목수도 있고. 이러니 윈터 아저씨의 스트레스가 심할만도 하지. 정이 없어보이는 면도 있었지만 뭔가 사람이나 업무 하나하나에 과몰입 안하고 일처리하려면 어쩔수 없었을거 같음.
-집무실 같은 업무공간만 아니면 구조가 어떤지 다 보여줘도 되는건지 저래도 되나 좀 놀랐음ㅋㅋㅋㅋ 청와대도 다 공개가 되어버려서 못쓴다 그러니 말이지. 대충 구라도 섞여있을까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뭐 기사 뜬거 보니까 평면도를 아예 온라인에서 공유를 했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도 참 얼레벌레 돌아간다ㅋㅋㅋㅋㅋ
-숀다 라임스 세계관은 대단한거 같음. 대통령이 게이라니ㅋㅋㅋㅋㅋㅋ 첨에 대통령 남편이라그래서 뭔소리지? 여자가 대통령인가? 막 이랬음ㅋㅋㅋㅋㅋ 하긴 미국 돌아가는 꼴을 보면 여자가 대통령 되는것보다 게이가 대통령 되는게 더 쉬울지도 모르겠다=_=
-명탐정이라 불리는 자들 중에 평범한 사람은 없기 땜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작품의 탐정도 상당히 괴짜임. 그냥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을때가 제일 웃겼음. 상대는 압박감에 못이겨서 묻지도 않은걸 술술 불고ㅋㅋㅋㅋ 뭔가 I한테 특히 잘 먹힐법한 방법같음ㅋㅋㅋㅋ
-세트도 세트인데 인건비가 굉장히 많이 들었을듯한. 엑스트라 수야 전쟁물 같은거에 비하면 적은거겠지만 대사 있는 인물이 굉장히 많다는 인상이었음(세보지 않았으니 정확히는 모름ㅋㅋㅋㅋㅋㅋㅋㅋ). 대사가 있으면 일반 엑스트라보단 페이가 셀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저렇게 사람이 많으니 맞는 단서건 틀린 단서건 정보과잉이어서 기억을 할 수가 없음. 그래서 플래시백이 수시로 들어가는데 그게 웃기기도 하고 같은 장면이 반복되니까 지겹기도 하고 양날의 검 같은 편집이었다고 생각함.
-말다툼하다가 화나서 '죽여버리겠다'고 한것도 동기로 볼수 있는건가... 난 화났을때 걍 아무거나 뱉는 말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저걸 무겁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은거 같더라. 미국이 특히 그런듯? 물론 우발적인 살인도 있으니 그 말 그대로 실행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