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영화

백 인 액션 / 머더리스 브루클린 / 이매큘레이트

pslov0808 2025. 2. 10. 22:12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Back in Action (2025) ⭐ 5.9 | Action, Comedy

1h 54m | PG-13

www.imdb.com

250128

-뻔한 설정이므로 큰 기대 안했는데 재미짐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케미가 없는것 같.....하면서 보다가 합이 너무 잘 맞아서 적응됨. 이 부부는 싸운적이 없었을것 같음ㅋㅋㅋ 하긴 싸우면 집안이 개박살났을것ㅋㅋㅋㅋㅋㅋ

-레전드 스파이로 살다가 은퇴해서 키링남 데리고 여생을 즐기는 여주의 엄마ㅋㅋ 설정 재밌었음. 무사히 은퇴했다는 것도 실력을 보여주는 것 같음.

-전혀 생각을 못했던 반전이 있어서 플러스 점수를 더 주고싶음. 나중에 보면 뻔한 반전인데ㅋㅋㅋㅋㅋㅋ 이런 영화에 반전이 있을거란 생각을 하나도 안했음ㅋㅋㅋㅋㅋㅋㅋ

-애들 하는짓이 짜증나야하는데 배우들이 귀여워서 대충 상쇄된듯ㅋㅋㅋㅋ

 

 

 

머더리스 브루클린 (2019) ⭐ 6.8 | Crime, Drama, Mystery

2h 24m | 15

www.imdb.com

250129

-제목이 설마설마 했는데 motherless네...... murder일줄. 왜 마더리스가 아니고 머더리스가 된거지. 원래 영어 뜻으로도 그렇지만 우리말로 번역하면... 넘나 욕이 되버리는ㅋㅋㅋㅋㅋㅋㅋㅋ;;;;

-결말이 뭔가 장예모 영웅이 생각남... 피해자들은 안됐지만 멀리 보면 어쨌든 뉴욕이 개발되어야하니 빌런을 처단하지 않고 주인공들만 무대에서 사라져버리는...(영웅처럼 죽진 않음) 그래서 씁쓸함이 남음. 남주가 믿었던 동료들도 진행될수록 진짜 모습이 드러나서 실망하고 다 찢어지게되고. 탐정물이라고 권선징악 사이다 들이킬 생각하고 보면 망함.

-모르고 봤는데 에드워드 노튼이 연출한 영화였다. 뭔가 1인칭 게임에서 이벤트 영상 보는 듯한 느낌이 드는 장면도 있어서 독특하다 생각하면서 봤음. 연출을 잘한건지는... 나는 그쪽으로는 문외한이므로 패스. 재미만 놓고 보면 그럭저럭. 에드워드 노튼의 뚜렛증후군 연기는 그야말로 연기차력쇼였다고 생각하고 자막 번역가도 굉장히 애썼다는 느낌이 들었다.

 

 

 

Immaculate (2024) ⭐ 5.8 | Horror, Thriller

1h 29m | 15

www.imdb.com

250208

-오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ㄹㅇ 여자를 자궁으로만 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영화에 비하면 검은 수녀들은 선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경 설정이 수녀원에 주인공이 수녀인건 순전히 기독교적 이미지와 비주얼을 위해서라는 생각이 들었다. 오컬트 영화를 기대하고 봤는데 갑자기 생물학이;;; 아니 뭔가 저런 설정이 좋기도(?)하다가 뭔가 아쉽기도 하고 오락가락하다가 결과적으로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임 블라스퍼머스같이 뭔가 더 기깔나게 만들수 있을것도 같은데.

-수녀원이 아니었던건가... 왜 금남의 구역이어야 할 곳에 남자가 셋이나 있는것인지. 공항에서 안내해주는 신부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띠용했는데 과연 남자가 원흉이었던. 그 많은 수녀들이 꼴랑 남자 넷한테 지배당하고 있던거잖아. 개짜증남.

-뭐 그래도 음악이랑 비주얼적으로는 나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음. 노리고 만든 장면이지만 여주가 명화속의 성녀처럼 있던 장면도 멋있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