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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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짱구는 못말려 『탄광마을의 흰둥이』 | Neos Corporation

-플레이 시간 13.8시간

-극장판 한편을 본듯. 연출이 심심해서 그렇지 극으로 만들어진 거였으면 마지막의 울어라! 하는 부분에서 눈물 찔끔 했을듯.

-팬서비스때문에 그랬겠지만ㅋㅋㅋㅋ 마지막 결전에서 떡잎마을 방범대를 모을게 아니라 안굽어마을 꼬맹이들에다가 한명 추가해서(유태라든가) 도전하는 걸로 했어야 하지 않나ㅋㅋㅋㅋㅋㅋㅋ 좀 부자연스러웠음.

-안굽어마을 전망대에서 보이는 호수(저수지?)가... 탄광마을이 수몰된 곳인거 같은데 그런 언급은 하나도 없더라... 호수에 빼꼼 나와있는 건물 꼭대기가 탄광마을의 타워건물 같은데. 나왔는데 내가 까먹었나. 게임에서는 짱구의 활약으로 수몰을 막았지만 그건 다른 시간선의 탄광마을이고 실제로는 수몰된 걸지도? 아님 안굽어마을 전체의 과거가 그냥 탄광마을일수도 있고... 마을 꼬맹이들이 휘어있는 마을의 표지판 같은거였나 그걸 다 펴놨다는 말도 했었구... 짱구가 탄광마을이라는 언급을 부모님한테만 했던거 같은데 다른 마을 사람들한테 했었으면 알아들었을지도 모르겠음.

-광차레이스가 익숙해지면 할만하긴 한데 그럼에도 개큰 스트레스 요소였음(다른 게임에서도 레이싱 미니게임은 회피하는 사람). 도전과제는 하지 않더라도 스토리 진행땜에 필수적으로 했어야 했는데 너무 하기 싫었다. 근데 마지막 결전은 의외로 쉬워서 다행이었음. 여러번 해야될까봐 겁먹었는데.

-제목에 흰둥이가 들어가는거 치고는 흰둥이의 활약이 없다시피함;;;;;

-낚시 노잼. 난이도라는게 없지만 낚시다보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내심이 필요함.

-아무래도 CJ 더빙이 익숙하고 좋은데 게임은 대원에서 수입해와서 메인멤버 성우 일부분이 다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은근 거슬린단말이지.

-일단 양양이라고 로컬라이징을 해놓긴 했는데 사투리가 어디 사투린지 정체불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원도 사투리를 잘 모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드래요 라든가 미디어에서 많이 나오는 어투가 있지않음? 게임상 사투리는 ~하대이 이러는데 이게 전라도도 아니고 충청도도 아니고 어디 사투리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짱구 할아버지 말투도 애니판하고 다른거 같았음. 할아버지 나오는 회차를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안나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