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 페이션트 / 화이트 카운티스 / 에반게리온 다카포
이사온 글
스포주의
틀린 정보 있을 수 있음
The English Patient (1996) ⭐ 7.4 | Drama, Romance, War
2h 42m | 18
www.imdb.com
211227
-지난번에 봤을 때는 어떻게 봤더라... 이번에 볼때는 마지막에 남주가 잘 움직이지도 않는 팔로 모르핀 더 놔달라고 할때 눈물이 또르륵. 한나가 엄청 천방지축이었다고 기억하고 있었는데 전혀 아니었고... 뭐랑 헷갈린거지
-불륜을 할거면 뻔뻔할 것이지 왜 자꾸 현타를 느끼고 그러냐고ㅠㅠㅠㅠㅠㅠㅠ 그건 그것대로 짜증났겠지만. 뭐 전혀 행복할 틈이 없었던 것처럼 보임. 만남 끝내고 나서 혼자 느끼기나 할 것이지 한참 좋다가 무뜬금 현타맞고 보는 사람도 현타오잖아. 여주 남편이 막 나쁜사람도 아니고 그래서... 여주가 사막에서 죽기는 싫다고 그랬는데 사막에서 혼자 죽어간 데다가 제대로 묻히지도 못함. 남주는 아마 곁에서 같이 죽었기를 바랬을듯. 애매하게 살아서 고통받다가... 불륜한 벌일까.
The White Countess (2005) ⭐ 6.5 | Drama, History, Romance
2h 15m | 15
www.imdb.com
211229
-이것도 불륜에 망한 사랑일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은ㅋㅋㅋ
근데 제임스 아이보리........ 뭔가 유구했네... 모리스는 그나마 알기 쉬웠는데
콜바넴때 기시감이... 스토리가 뭐 어쩌라고 싶은
로맨스도 아니오
전쟁의 참상을 다룬 것도 아니오
음모를 다룬 스릴러도 아니오
-생각지 못한 리페의 등장. 한창 이쁠때 나왔군
-찾아보니까
바네사 레드그레이브의 딸이 나타샤 리처드슨
카챠의 고모로 나온 배우가 카챠 배우의 찐엄마
나타샤 리처드슨은 리암 니슨의 아내였고
리암 니슨은 쉰들러 리스트에서 레잎이랑 공연을 했고
나타샤 리처드슨은 러브 인 맨하탄에서 레잎한테 차였다
-각본이 노벨상 수상자인 카즈오 이시구로 띠용
신 에반게리온 극장판(2021) - 왓챠피디아
“안녕, 모든 에반게리온”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시리즈의 제4부이자 완결편 미사토가 이끄는 반네르프 조직 ‘빌레’는 코어화로 붉게 물든 파리 구시가에 있다. 기함 AAA 분더에서 선발대
pedia.watcha.com
210118
-구극때도 그랬지만 유이가 난년이다... 겐도한테라도 말해줬으면 신극은 안 일어났을지도. 겐도가 그지랄을 하는데 유이 의견도 물어봐줬으면 싶었고... 유이도 겐도를 다시 만나고 싶었을까. 마지막에 겐도랑 유이랑 그 씬은 TMI 오지고 보면 안될걸 본 느낌이...
-씹덕후 노리는 씬을 그렇게 넣어놓고 그런 덕후보고 현실로 돌아가래 미친놈 아냐 이거. 하나만 하랄지
-전체적으로 눈뽕은 오진 신극이었다. 음악도 좋음. 근데 구극은 뭐 있을것 처럼 해놓고 실제로도 뭐가 있다고 생각하는데(머리아파서 생각하긴 싫지만) 신극은 흉내만 낸 느낌.